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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는하마와 실리카겔과 같은 제습제를 버리는 방법 (재활용, 분리수거)과 제습제 내용물이 묻었을때 대처방법

여름이 아니더라도 제습제는 옷장이나 이불장, 신발장에 두고 흔하게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주변의 환경이나 습기에 따라 사용하는 기간이 천차만별이지만 결국 제습제를 버려야하는 일이 생깁니다.

제습제를 버리는 방법 (재활용, 분리수거)과 제습제 내용물이 묻었을때 대처방법_제습제를 버리는 방법

  1. 제습제 버리는 방법
    1. 분리수거
    2. 리필(재사용)
    3. 실리카겔 버리는 방법
  2. 제습제의 염화칼륨이나 액체가 피부에 닿았을땐 어떻게?

특히 여름철이나 요즘과 같은 장마철이 되면 제습제의 사용 기간이 짧아지고 제습제의 흡습제가 금방 물로 변해버리기 때문에 자주 버려줘야합니다.

 

그렇다면 제습제는 어떻게 버려야할까요?? 아래에서 물먹는 하마와 같은 탱크형 제습제를 분리수거하고 리필하는 방법과 실리카겔을 버리는 방법, 그리고 탱크형 제습제를 버리다가 몸에 묻은 내용물을 버리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습제 버리는 방법

흔히 물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탱크형 제습제의 염화칼슘을 이용하여 공기중의 습기를 빨아들여 액체로 변화시킵니다. 염화칼슘이 거의 없어지고 물이 많이 생기게되면 제습제를 버려야하는데 제습제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물먹는 하마다쓴 탱크형제습제

 

간단하게 제품을 분리하여 내용물은 버리고 분리수거를 하여 버리던지 염화칼슘을 재충전하여 재활용 할 수있습니다.


분리수거

제습제를 분리수거하기 위해서는 제습제의 뚜껑을 열어 용기를 가리고있는 흰색 천같은 흡습지를 제거하고 용기에 찬 물을 하수구나 변기에 버립니다. 이때 흡습제는 손으로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칼이나 도구를 사용해서 뜯어 일반 쓰레기에버리고 용기는 깨끗이 헹궈 분리수거 해주세요. 뚜껑도 마찬가지로 분리수거 할 수있습니다.


리필(재사용)

제습제를 그냥 버리고 새로 제습제를 살 수있지만 사용한 용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내용물만 다시채워 사용할 수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일단 염화칼슘을 구매하세요. 염화칼슘 검색하면 제습제 리필용으로 많이들 판매하고있습니다.

보통 3Kg에 3천원정도 하더라고요. 염화칼슘만 준비되면 간단하게 리필하여 사용할 수있습니다.

  1. 우선 사용한 용기는 비우고 용기와 받침대를 세척합니다.
  2. 이후 빈용기에 염화칼슘을 받쳐둘수 있는 받침을 넣어주세요
  3. 그 위에 염화칼슘을 200~250g정도 넣어주세요
  4. 원래 있던 하얀 흡습제 대신 부직포를 사용해 용기를 엎어줍니다. 이때 풀을 이용해서 붙여주세요.
  5. 마지막으로 뚜껑을 덮고 원하는곳에 두고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실리카겔 버리는 방법

포장된 실리카겔실리카겔

실리카겔이나 실리카겔 분말을 제습을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 쓴 실리카겔을 어떻게 버려야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간혹있습니다.

 

실리카겔은 독성이 없고 자연에 널린 물질로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됩니다.

 

또한 실리카겔은 다양한 방면으로 생활속에서 활용을 할 수있으며 실리카겔을 처음 사용하는것처럼 다시 재활용할 수도있습니다. 관련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있습니다.

 

관련 : 제습제를 생활속에서 활용하는 6가지 방법과 실리카겔을 재활용하는방법


제습제의 염화칼륨이나 액체가 피부에 닿았을땐 어떻게 할까?

 

제습제 용기속에 생긴 물은 염화칼슘 성분을 가득 머금고 있기때문에 손이나 피부에 닿으면 피부에서 각질이 일어나고 손에 수분이 없어져 쭈글쭈글해진 손이나 피부를 만나게 될 수있습니다.

 

만약 제습제를 버리는 도중에 손에 염화칼슘이나 용기내의 물에 닿게 된다면 빠르게 손을 닦고 유분이 많은 로션을 빨리 발라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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