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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제를 생활속에서 활용하는 6가지 방법과 실리카겔을 재활용하는방법
다 사용한 제습제를 버릴수도있지만 다른방법으로 다시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리카겔과 같은 제습제를 생활속에서 재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있습니다.
실리카겔을 생활속에서 활용하는 방법
과자나 김 봉지, 새 신발의 상자안에서 습기를 막아주는 실리카겔을 볼 수있습니다. 단순히 실리카겔을 일회용이라 생각하고 포장을 뜯은 후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실리카겔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있습니다.
실리카겔은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재활용 할 수있습니다.
관련 : 물먹는 하마와 실리카겔을 버리는 방법과 제습제 내용물이 묻었을때 대처방법
산화방지(공구, 귀금속 등)
실리카겔은 철로 된 제품들의 산화를 막아줄 수있어 철로된 제품이 담긴 공구 박스나 낚시 제품 또는 보석상자 안에 실리카겔을 넣어두면 습기를 막아주고 흡수해 주기 때문에 철의 녹이나 보석의 변색되는것을 막아줄 수 있습니다.
옷장, 서랍 등에서 방습제
실리카겔은 제습에 탁월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물먹는 하마와 같은 염화칼슘을 사용하는 탱크형 제습제처럼 옷장이나 서랍 옷 사이에 실리카겔을 넣어두면 습기 제거는 물론 곰팡이를 예방하는 데에 매우 훌륭한 아이템입니다.
신발 냄새와 습기 제거
신발장과 신발에 실리카겔을 넣어두면 신발에서 나는 발냄새나 퀴퀴한 냄새, 눅눅함을 줄여줍니다. 만약 신발이 비에 젖었다면 운동화 속에 넣어두면 더 빨리 신발을 말릴 수 있습니다.
IT기기 및 카메라 관리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특히 카메라와 같은 기기들은 습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높은 습도에 장기간 두면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IT기기를 보관할 때 실리카겔을 함께 넣어 보관하면 습기를 막아 IT기기들의 고장을 막아줄 수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이나 전자기기들이 물에 젖었다면 재빨리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뒤 실리카겔과 함께 휴대기기를 통속에 넣어두면 실리카겔이 기기속의 물기를 빠르게 흡수하여 기기가 고장나는 일을 막을 수있습니다.
화장품 관리
분말로 된 화장품등과 같은 컨실러, 파우더와 같은 화장품을 관리하는데에도 화장품 역시 습기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실리카겔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드라이플라워 제작
고전적인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은 거꾸로 걸어두고 자연스럽게 드나드는 바람에 건조를 시키는 방법이었지만 이는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하지만 모레나 제습제등을 담은 상자에 꽃을 넣어 습기를 흡수하게 하여 꽃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예쁘게 말려 최근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는 드라이 플라워를 더욱 손쉽게 만들 수있습니다.
실리카겔을 재활용하는 방법
실리카겔은 수분을 많이 먹으면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버리게 되는 경우가많은데 실리카겔은 다시 사용할 수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가열하거나 프라이패에서 30초 가량을 가열한 후 다시 실리카겔을 사용할 수있습니다. 단, 다시 사용할 수있는 실리카겔인지 확인을 해주시기바랍니다.
실리카겔은 보통 한번 사용하고나면 버리게 되는데 한번 쓰고 버리는 1회용 제습제 대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실리카겔을 사용해보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