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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2 새로운 인물 등장 안연홍의 등장으로 긴장감 물씬나네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거대한 스케일과 클래스가 다른 스펙터클 전개 속 마라맛 이야기,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지면서 첫 회부터 최고 시청률 20.9%를 기록, '펜트 신드롬'의 화려하게 돌아왔어요 지난 19일 금요일 방송된 첫 회에서는 심수련(이지아 분)과 오윤희(유진 분)를 무너뜨리고 펜트하우스를 차지한 천서진(김소연 분)이 전 남편 하윤철(윤종훈 분)과 뜨거운 재회를 하는가 하면, 주단태(엄기준 분)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천서진과 주단태의 약혼식이 진행되는 도중 ‘심수련 살인사건’의 누명을 벗고 돌아온 오윤희가 하윤철과 함께 헬기를 타고 등장,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