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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안연고(점안겔)로 해결하기.
요즘 같은 환절기에 인공눈물이나 점안액으로 해결되지 않는 안구건조증, 주로 눈이 건조하고 뻑뻑한 감이 있으면 '인공눈물'을 눈에 넣는 것으로도 충분히 완화가 되고 괜찮지만 요즘과 같은 환절기나 겨울에 눈이 평소보다 심하게 건조하고 아침에 눈을 뜨기 힘들 만큼 뻑뻑하고 따가운 감이 있다면 인공눈물이 아닌 '안연고'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안구건조증이 심하고 방치할 경우 '결막염'이나 '각막염'으로 일어질 수 있고 시력을 저하시키는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연고는 점성을 가진 겔(GEL) 형태로 눈의 건조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안연고에는 기름 성분이 들어있어 눈물 막을 더 강력하게 보호해줄 수 있습니다.
안연고 언제 쓸까??
하지만 눈에 넣으면 10분 이상 시야가 뿌옇게 변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로 자기 전에 쓸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겪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뻑뻑한 눈을 뜨기가 힘든 경험이 있을 텐데 취침 전에 안연고를 바르고 자면 아침에 편하게 눈을 뜨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안연고 처방전 필요한가?
안연고는 처방전 없이 전국의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연고입니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 등을 받은 경우 등 상황에 따라 병원이나 의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구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안연고 효과가 있을까?
이미 안연고를 사용해본 소바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인공눈물도 안 먹 힐 때 이거 쓰고 나아졌다' 또는 '효과가 즉각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안연고 추천
리포직 점안겔
리포직 점안겔은 눈을 촉촉하게 윤활시키는 작용은 점안액과 같지만 겔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액체 상태인 인공눈물에 비해 눈에 머무는 지속 시간이 긴 장점이 있습니다. 겔 타입이라 안연고보다는 덜 뻑뻑한, 인공눈물과 안연고의 중간 형태입니다.
리포직 이디오(1회용)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은 리포직 점안겔입니다. 성분은 방부제를 제외하면 모두 같지만 일회용 튜브 포장으로 나옵니다.
안연고 바르는 방법
각종 세균의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으로 생기는 눈병 등의 증상에서 흔히 항생제가 함유된 안연고를 처방하고 사용하게 됩니다. 눈에 이물감이 생기는 안구건조증 증상이 심해 염증이 생기면 안연고를 사용하게 되는데 제대로 된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안연고를 바르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 안연고를 바르기 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 눈꺼풀을 아래쪽으로 당겨 안쪽에 안연고를 짜서 넣어 주세요
- 이때 안연고의 용기 끝부분이 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눈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 연고를 도포하고 가볍게 눈을 감아줍니다. 이때 티슈로 여분의 연고를 닦아내어 정리합니다.
- 하루 4회 사용하는데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만약 하루에 한 번 사용한다면 취침 전에 안연고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점안액과 안연고를 동시에 써도 될까?
안연고의 더욱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 점안액(인공눈물)을 함께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안 역을 먼저 눈에 넣고 눈을 10초 이상 감고 있다가 충분히 눈에 점안액이 도포되었다면 안연고를 사용해줍니다.
안연고 사용 시 주의사항
안연고를 사용할 경우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위에서 언급했지만 이뿐만 아니라 인공눈물이 나 점안액과는 다르게 안연고는 눈에 투여 후 자극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운전을 해야 하거나 칼을 사용하는 작업이나 전기 작업등의 위험한 작업을 하기 전에 안연고를 사용할 경우에는 눈이 충분히 선명해질 때까지 눈을 감고 눈이 휴식할 수 있도록해주고 시야가 선명히 확보된 후에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국에서 개인적으로 산 것이 아니라 의사의 처방으로 인해서 안연고를 바르는 것이라면 의사가 지시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꾸준히 증상이 좋아졌다고 하더라도 사용해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