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나훈아 테스형 뜻과 의미.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

대한민국의 위대한 트로트 가수 나훈아의 2020년 신곡 "테스형"에 담긴 뜻과 의미와 테스형 무대 다시보기

 

지난 2020년의 추석, 한가위에는 KBS대기획으로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가 방송되었습니다. 돈주고도 못구한다는 나훈아의 콘서트 무대를 안방과 거실 쇼파에 앉아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해 하시는 나훈아의 테스형에 담긴 뜻과 의미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이 방송으로 왜 나훈아콘서트가 효도 선물인지, 돈이 있어도 구하지를 못한다는것인지 실감할 수있는 방송이었습니다. 가히 가왕 다웠죠. 

 

대한민국의 절반이 나훈아를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나훈아의 유명 인기곡들과 함께 2020년 발매된 나훈아의 신곡들도 선보였습니다.

 

 

나훈아 정규앨범 아홉이야기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곡명과 함께 귀에 들어오는 곡이 있었죠

 

바로 "테스형"입니다.

 

방송 직후 모든 포털과 커뮤니티를 장식했던 곡으로 다양한 패러디와 2차창작물들이 쏟아져 나오고있는 상황이죠.

 

"테스형"은 모두가 아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을 남긴 고대 그리스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를 형이라고 빗대어 풀어낸 노래입니다.

 

이 곡은 나훈아가 11년간 무대를 떠나 세상을 떠도련서 살았던 세월 중 아주 힘들고 아플 때면 찾아가 뵙는 아버지 산소에서 쓴 글을 직접 작곡하여 스스로 부른 곡입니다.

 

하지만 그냥 부르기에는 가삿말이 너무나도 무겁고 부담스러운 단어인 "아버지 산소" 또는 "천국"이라는 단어들의 무게가 너무나도 무거웠기 때문에 "테스형"으로 돌려 부른 노래입니다.

 

즉, 노랫 말 속 "테스형"은 나훈아의 "아버지" 였습니다.

 

테스형의 가사에서 소크라테스(테스형)을 모두 아버지로 바꾸고 나니 나훈아가 힘들때 마다 아버지 산소에서 한글자씩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나훈아 자신의 고난을 꾹꾹 눌러 담았을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무겁기만 합니다.

 

 

 

 

테스형 무대 다시보기

 


 

 

여러분의 청춘을 함께 응원합니다.

 

반응형
댓글